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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여행

제부도 노지캠핑 가볍게 즐기다 온 화창한 어느 날

요즘 날이 많이 풀려서

토요일 늦은 오후 제부도를 다녀왔어요!

노을 진 모습이 이뻐서 한 컷 

저희 주변으로 텐트 10개정도? 보이더라구요

바다 앞이라 날아갈지 모르니 돌 주워다 착착

오늘은 야전침대로 세팅!

밤이 되니 감성 한 스푼

화장실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편하더라구요

물때만 잘 맞춰 들어오시면 될 듯 해요

가볍게 안에서 먹을까 하다가

불 피웠어요 고기고기!

바닷가 앞이라 저녁에는 조금 쌀쌀하더라구요ㅜㅜ

오겹살!!!

숯불향에 제대로 구워서

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행복이지

짐을 워낙 가볍게 가져가서..

의자도 안챙겼어요 ㅋㅋㅋ

폴딩박스에 앉아서 대충 냠냠

안에 들어와서 한잔 더 !

마찬가지로 의자가 없어서 야전침대에 앉아있었네요

다음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..

진짜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텐트가 훨씬 많아졌어요

가볍게 돗자리 들고오신 분, 원터치텐트, 타프 등등 많으시더라구요

지금이 기회이니 다들 제부도 어떠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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